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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8 09:40

2015년에 집중할 사역 3가지

조회 수 55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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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도 무탈하게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는 누구나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과거보다는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함이 훨씬 큽니다.

내년에는 세 가지 사역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가장 주력하는 사역은 가정교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조직이나 행정시스템이 아닙니다. 신약성경적 교회의 모습의 회복입니다. 교회다운 교회가 없어지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외형적인 성장에만 급급한 요즘,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본질에 충실하고 가정교회 ‘네 기둥, 세축’을 건강하게 세워가는데 힘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가정교회의 네 기둥은 ‘정신(spirit)'입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이 무엇인가? 제자는 어떻게 만드는가? 어떻게 교회사역을 분담하는가? 성경적 리더쉽은 무엇인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정신을 바탕으로 교회(사람)를 만들어가는 것이 세 축입니다. 한 사람을 전인적인 신앙인으로 세워가기 위해서 지, 정, 의 - 주일연합예배(意), 삶공부(知), 목장예배(情) - 가 동시에 작용한다고 하겠습니다. 세 축 중에 내년에 집중할 곳은 주일연합예배입니다.

두 번째 집중할 사역은 다음세대입니다. 아이들은 우리교회의 미래이자 시대의 미래입니다. 주일학교예배 셋팅을 마무리하고, 어린이목자를 세우며, 영성과 실력과 인성을 갖춘 리더들을 양육하는데 힘을 쓸 것입니다.

세 번째 집중할 사역은 ‘마을공동체’ 사역입니다. 큰나무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사람들을 묶는 일에 힘써보려고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이 지역에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일에 도서관은 통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각자 해야 할 일은, 주일예배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셨으면 합니다. 예배에 빠지면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학생, 어린이들을 보실 때에 ‘우리의 아이들로’ 보시고 존귀 여겨주십시오. 마지막으로 큰나무도서관을 사랑해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사역에 동참해주시면 됩니다.

함께 하는 여러분 때문에 꿈 꿀수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2014년 12월 28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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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수 2017.05.12 04:52
    교회의 존재목적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살아가도록 서로 위로하며 나누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것을 우선 목적으로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내년 한해가 기대됩니다...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려드리고, 기쁨의 예배가되고 그안에서 서로 위로하고 나누며, 사랑하는 서로를 돌볼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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