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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세 번째 주일인 온가족예배 후에는 특강이 진행됩니다. 벌써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특강인데 바로 ‘말씀묵상’입니다. 이 분야에 전문사역자를 모시고 매일성경을 통해 어떻게 말씀 묵상을 할 것인지에 대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새로운 삶’ 과정 중에도 말씀 묵상 훈련의 시간이 있지만, 보다 구체적인 방법은 전문사역자를 통해서 도움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번에 모시게 되는 분은 유미열 목사님이십니다. 총신대와 총신대원을 졸업하신 후 줄곧 성서유니온에서 사역하셨습니다. 지금은 성서유니온 사역국장으로 재직하시며 무려 28년 동안 한 자리에서 수많은 교회의 성도님들에게 말씀묵상을 도와오신 전문가이십니다. 유목사님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도 묵상하는 방법을 탁월하게 가르치는 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큰 유익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청소년들도 참여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작년에 명절을 앞두고 제사에 대한 크리스찬의 태도에 대해 제가 특강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참석한 분들이 유익이 많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부흥회와는 달라서 실제적인 궁금증들을 해결하신듯하여 저 역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끔 이런 특강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들어와 지속적으로 느낀 것이,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말씀 묵상 업그레이드입니다. 

늘 말씀드리듯이 신앙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특히 목사를 위해서 교회에 나와 주는 것이 아니니 눈치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담임 목사에 의해 좌우지 되는 신앙은 건강하지 못합니다. 어린아이에서 청소년 시기를 지나 자신 스스로를 세워가는 신앙인이 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도록 설교와 삶공부를 통해서 도움을 드리겠지만 실제적인 자기훈련과 성찰은 언제든지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면하는 시간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과 소통하는 방법은 기도와 말씀이고요. 

올해 우리 교회가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이번 말씀묵상 특강을 통해서 묵상의 깊은 세계에 입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기회이니 꼭 시간을 미리 비워두시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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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희 2016.06.10 19:15
    특강하는 동안 다음세대 아동부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까요?
    1층에서 해야 할건데...너무 정신 없을 것 같은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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