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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2 17:10

우리는 함께 세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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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사람이지 건물이 아닙니다. 교회! 그러면 건물을 생각하지 마시고 사람들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도님들 모두에 의해서 움직여야 건강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교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손님으로 참여하시면 곤란합니다. 기존의 성도님들이 기득권을 내세워서도 안되지만, 새가족들이 주눅이 들 이유도 없습니다.

다음과 같이 참여하시면 됩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은 열려 있습니다. 특정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권리가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1인 2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1사역, 목장에서 1사역입니다.
눈에 보이는 일이면 보잘 것 없다 싶은 것이라 할지라도 자원하여 섬기시면 됩니다. 주보접기, 헌신대 정리, 강대상 물올리기, 화장실 휴지교환, 현관 유리청소 등이 그런 것입니다.

예배에도 적극 참여하십시오. 예배에 와준다는 생각은 잘못되었습니다. 예배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가장 큰 혜택은 다른 사람이 아닌 본인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예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교회는 목장별로 돌아가면 예배를 주관하면 어떨까하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헌금은 축복의 시작입니다. 우리교회의 경상비 일년 예산이 6천만원밖에 되지 않고, 이것은 순수 성도님들의 헌금에 의한 것입니다. 성도 개인이 매주일 약 3만원 정도를 감당하실 때 정해진 예산이 집행됩니다. 물론 청장년 기준이고, 현재 수입이 없는 분들을 생각하면 각 가정이 어느 정도를 감당하시면 되겠다는 계산이 나올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공동체 헌신 주일을 지키고 있고, 교회 임차료에 대해서 다함께 동참하고 있는 중입니다.

청소와 식사도 함께 나눠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식사의 경우, 자원을 기다렸는데, 아직까지 몇 분을 제외하고는 참여하지 않으셔서 여러분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세워가는 가족 공동체입니다.

2014년 6월 22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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