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2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하겠다고 해놓고 안되고 있는 것들을 차츰 차츰 해 보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동영상 설교 올리겠다고 했는데, 시행을 못했습니다. 그동안 녹음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거금을 투자했습니다. 곧 홈페이지에서 설교 다시 듣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목장에서 설교내용을 가지고 성경교사들이 활용하기로 했는데 그것도 함께 진행하려고 합니다.

주보를 발송합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한 분들에게 발송합니다. 교회 소식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칼럼을 읽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칼럼은 우리교회의 흐름을 따라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성경 일독을 합니다. 최소한 일 년에 일독을 해야 하고, 더군다나 올해는 말씀의 영향력이라는 표어도 정했기 때문에 ... 6월부터 전교인 일독을 하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통독 상황판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말씀드린 대로 일독을 한 모든 분들에게 선물도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이벤트가 아닌 삶의 기준을 세워간다는 의미에서 모든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333중보기도 역시 활성화 하겠습니다. 이미 신청하신 분들을 포함해서 기도가 필요한 내용들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공지한 후 그 때 그때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모두가 기도에 동참하게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자원하신 분들로만 해왔던 청소는 6월부터는 목장별로 하겠습니다. 청소를 임의로 정해달라는 계속되는 요청이 있어왔지만 훈련 차원에서도 자원을 고집해왔는데, 썩 좋은 결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식사당번을 맡은 목장에서 청소까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단과 1층 화장실의 경우는 용역업체에서 합니다. 그러니 2층 예배실을 집중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되는 목장의 식구들이 전원 참여하셔도 되고, 청소와 식사를 나누거나, 격월로 당번을 정하는 것은 목장 식구들과 의논하여 결정하시면 됩니다.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