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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4 18:04

또 한번의 기회

조회 수 109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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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4일
이정필(소망교회)

2012년 야구경기 시즌이 끝났습니다. 코리안 시리즈에 진출한 삼성과 에스케이의 경기가 얼마 전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결승까지 올라왔으니 얼마나 실력이 막강했겠습니까? 4차전까지 각각 2승씩 주고 받으며 접전을 벌였지만, 5차전 6차전을 연속으로 내주었던 에스케이가 삼성에게 우승을 빼앗겼습니다.

한 경기의 승패요인은 아주 단순한 것을 봅니다. 찾아온 '기회'를 잡느냐 못잡느냐에 따라 갈리는 것이죠. 점수를 낼 수 있는 결정적 순간에 팀웤이 깨진다던지, 팀원 중에 한명이 어이 없는 실수를 저지르면 틀림없이 패배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개인의 인생도 마찬가지고, 교회는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교회는 밀려오는 부흥의 파도 앞에 있습니다.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이 기회를 잘 타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초여름부터 각 목장에 VIP들이 꾸준히 참여하기 시작했고, 그래서인지 여름부터 목자 목녀들이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에 VIP들의 생명의 삶이 시작되었는가 하면, 간증집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파도를 일으켜 가고 계심을 느낍니다.

급기야 지난 주에는 오랫동안 떨어진 식구들이 대거 돌아왔습니다. 권상숙 성도께서 돌아왔고, 박영빈과 정은아 가정이 3년간의 파송을 마치고 복귀하였습니다. 제 친구의 어머니가 등록하는 등 지난 주일에만 11명이 늘어났습니다. 오늘 추수감사절에도 새로운 VIP들이 온다고 합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마음을 같이 해주시기를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없는 기회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주일예배와 목장모임에 집중해주십시오. 주일예배에 한 가정이라도 빠지면 분위기가 살지 않습니다. 주일예배를 사수하십시다.
목장은 우리 교회가 가려는 방향이기에 생활에 최우선을 두시고(특히 목장모임이 있는날), 특히 목자 목녀들은 정기적인 기도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커다란 부흥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놓치지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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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미 2017.05.12 04:52
    목사님께서 왜 그렇게 간증집회가 중요하다고 말씀 하셨는지 이제는 알 것 같아요.이번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면 정말 후회 많이 했을거 같.아요
    제 몸조리 보다도 집회가 더 귀했기 때문에 참석 했었는데
    저 뿐만이 아니라 우리 교회에도 너무 많은 은혜를 주셨고 우리에게 다시 주신 기회니 힘내요.소망교회 화이팅~~[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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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필 2017.05.12 04:52
    은미 집사님이 은헤를 얻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출산한지 일주일도 안지났기에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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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영 2017.05.12 04:52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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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교회 2017.05.12 04:52
    이번의 큰 파도에 늦게라도 올라타신 분이 있습니다. 집회참석하셔서 파도에 안착하신분들 보다더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부디 이파도에 올라타지 않고 가라 앉거나 외면하시는 분들 없길.... 나중에 후회하는 날 오지 않길 바랍니다. 분명.. 그날은 옵니다....
    그냥.. 살며시 올라타기만 하셔보세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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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희 2017.05.12 04:52
    함께 하는 자리에 나도 함께 있으면 참 신나고 즐겁지만
    왠지모를 이유로 그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면 참 힘들고 외롭운것 같습니다...혹시나 그런 분들이 계시지않는지 살펴돌아보게 됩니다...함께 기뻐하고 즐기고 싶습니다.^^[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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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화 2017.05.12 04:52
    우리교회 에도 우리목장 에도 부흥의 기회가 왔음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 입니다.. 주신축복을 한마음으로 받아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회로 삼아야할것입니다! 훈련된 리더가 있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는 팀웤이 잘 이루어질수있습니다! 그렇지만 목장에서의 팀웤은.. 참~중요하고 지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과 기도가 함께 모아지지 않으면 하나님 께서 아무리 축복의 기회를 부어주실지언정 받지 못하고 흘러버릴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나 아니라도 잘해나갈거야~ 하는 마음이 패배를 맞이하게 할것입니다.. ^^ 라고 말하는 저도 그중 한명입니다! ^.^;; 한동안 제마음이 분산되어 있었고 목장에 집중하지 못하고 기도가 부족했음을.. 반성하는 차원에서 고백합니다..-.-
    세상속의 자잘한 일에 에너지를 다 소비해서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는 vip의 은혜를 받지못한다면 참 안타까운 일일것 같습니다.. 우리목장에도 성령충만하여 주님의 뜻이 이루질수있는 통로가 되길 기도 하고 집중해야겠습니다..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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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령 2017.05.12 04:52
    할렐루야!!!!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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