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일반
2011.03.27 15:10

수요예배 시간 변경

조회 수 17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1년 3월 27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우리교회는 세 번의 공식적인 예배가 있습니다. 주일예배와 목장예배, 그리고 수요예배입니다. 그러나 수요예배는 예배라고 하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참석인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요기도회라고 하고, 말씀보다는 기도하는 시간을 비중있게 가졌습니다.


그런데 수요기도회의 참여인원이 적은 이유는, 마땅히 그 시간에 참여할 만한 분들이 안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성도들의 직장은 대부분 늦게 끝납니다. 아무리 정상적인 직장인이라 할지라도 7시에서 8시 사이이고, 수요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수요기도회 시작시간을 맞추기란 여간해서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현재 수요기도회 고정적인 참석인원은 4명입니다. 우리 가정과 가끔 참여하시는 분들을 포함해도 10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요기도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간을 옮기려고 합니다.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늦추려고 합니다. 직장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고(혹은 못하고) 교회에 오는 여유로운 시간이 어느 정도일까 고민하다고 저녁 9시로 정해보았습니다. 물론 이 시간에도 직장에서 일을 하는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만 끝나는 시간을 감안하고, 다음날 출근도 해야 하기에 이정도면 적당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더 효율적인 수요기도회가 되게 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삶공부를 그 시간에 개설할까 합니다.


이번 수요기도회의 9시 시작은 한시적으로만 합니다. 새로운 삶 공부가 마쳐지는 7월에 의견을 물어서 본래대로 할 것인지, 아니면 옮겨서 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새로운 삶공부는 4번에 걸쳐서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삶의 목적인 '가치관의 전환'과는 거리가 먼 결과를 얻었습니다. 단지 과정만 마쳤을 뿐입니다(이미 수료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삶공부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출석이나 숙제를 정확히 다시 점검하면서,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전환되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동안 새로운 삶을 마쳤던 분들과, 생명의 삶만 마치신 분들은 모두 모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목자, 목녀들께서는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우리에게 주신 표어가 '말씀의 영향력있는 사역공동체'입니다. 표어대로 영향력이 생기기를 소망해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 일반 작은교회 이사옵니다-달라지는 것 1 이정필 2011.05.01 1742
155 일반 당신은 고객인가? 이정필 2011.04.24 1734
154 일반 매일 투자, ‘매일성경’ 이정필 2011.04.17 1724
153 일반 섬기려고 하면 됩니다 이정필 2011.04.10 1714
152 일반 두 마리 토끼 이정필 2011.04.04 1702
» 일반 수요예배 시간 변경 이정필 2011.03.27 1743
150 일반 파송선교사를 모십니다. 이정필 2011.03.23 2234
149 일반 명장 밑에 졸개 없다 이정필 2011.03.13 1723
148 일반 새벽 7인 클럽 이정필 2011.03.06 1705
147 일반 내가 갈 수 없으니… 이정필 2011.02.28 1790
146 일반 양보하지 마세요 이정필 2011.02.20 1711
145 일반 신앙의 유연성 이정필 2011.02.13 1750
144 일반 일꾼과 삯꾼의 차이 이정필 2011.02.07 1790
143 일반 이수현씨를 기억하며 이정필 2011.01.31 1832
142 일반 답해주세요 이정필 2011.01.24 1843
141 일반 다수결의가 통하지 않는 교회 이정필 2011.01.17 1754
140 일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 이정필 2011.01.10 1828
139 일반 두고 보자 이정필 2010.12.27 1874
138 일반 감동의 송년의 밤 이정필 2010.12.19 1941
137 일반 2011년은 이렇게 이정필 2010.12.13 2416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2 Nex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