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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일 이정필(소망교회)

빠르면 이번 주 중에, 늦어도 다음 주 중에 작은교회가 이사를 옵니다. 함께 예배당을 사용하는 일에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은교회는 예배당이 없어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을 함께 섬기려고 들어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큰나무학교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교회적으로는 당장에 유익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작은교회가 들어와서 사용하는 것들은 모두 작은교회가 비용을 감당하고, 그동안 우리가 써왔던 것들은 그대로 우리가 감당합니다. 당장의 유익보다는 우리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적 혜택을 받게 되는 미래적인 유익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컨대, 바이올린, 플롯, 독서지도, 학습 등을 무료 또는 아주 적은 금액으로 배울 수 있게 되는 것도 작은교회와의 연합의 결과입니다.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미리 생각해 두시기 바랍니다.

1. 주일오전예배를 드리게 되면 자신이 사용하였던 성경책이나 주보를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찬양을 하고 난 후에 강대상이나 마이크선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십시오. 과장봉지 물컵(종이컵) 등을 꼭 드신 후 치워주세요. 이것들은 오후예배에 작은교회가 사용하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본래 우리가 했어야 하는 일들입니다.

2. 주일 낮예배 때에 1층 교육관에서는 작은교회 1부 예배를 드립니다. 그래서 식사준비를 위한 출입은 주차장쪽 문을 편하게 이용하십니다. 키는 번호키를 달겠습니다.

3. 오후예배(주일 2시)를 드릴 때에 영유아 및 주일학교 예배는 우선 1층 교육관에서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도간의 교제 및 대화를 할 때는 도서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4. 수요기도회는 8시에 예배실에서 있습니다. 삶공부는 1층에서 8시에 모입니다. 삶공부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은 수요기도회에 참여하십시오.

5. 예배실 오른쪽방(중고등부실)은 북카페로 활용합니다. 고급 원두커피(아메리카노, 카프치노, 카페라떼 등)를 마실 수 있을 것입니다.

6. 수유실은 박태진 목사님 목양실로 사용합니다.

7. 게스트룸은 그동안 없었던 씽크대와 조리대를 설치합니다. 주일예배 때 수유는 이쪽에서 하면 편할 것입니다.

그 외에 달라지는 것들은 수시로 주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교회를 통해 일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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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필 2017.05.12 04:52
    궁금한 것, 건의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십시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게 되니까요.[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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