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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0 09:42

명절은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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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가정에 집중하십시다. 이번 추석 명절은 공교롭게 주일예배가 있는 날입니다. 주일예배를 드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하시는 분들게 말씀드립니다. 가정에 집중하시고, 그동안 돌아보지 못했던 이웃들과 VIP들을 만나 섬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따라 교회에서는 공식적인 주일예배 외에는 다른 모임은 가지지 않겠습니다. 목장예배도 목자 재량에 맡깁니다. 삶공부도 하지 않습니다. 새벽기도회도 자유롭게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부서 모임들도 이 기간을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니 가족끼리 웃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목장에서의 나눔에 익숙하실터이니 가정예배를 드려보시면 좋겠습니다. 찬양 한 두곡 하신 후에 그동안 어찌 지냈는지 떨어져 지냈던 가족들의 감사 나눔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딱히 인도자가 필요 없지만, 성도님들이 나서서 리드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믿지 않는 형제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동안 지냈던 생활을 나누는 것이니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방에서 예배를 드리시는 분들은 모교회를 꼭 가보시고, 담임목사님을 격려하고 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딱히 관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인근의 작은 교회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교회가 농촌지역이라면 목회자 내외분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서 가시고, 헌금도 좀 넉넉히 하고 오십시오.

 

명절은 VIP들을 섬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따로 만남을 부담스러워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면 이런 날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이나 엽서글을 써서 건네고 인사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내가 속한 일터와 가정에서 더 잘 드러나야 합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기독인으로서 외면당하는 지혜롭지 못한 일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 한사람이 욕 먹는게 아니고, 교인들 전체에 대한 왜곡된 선입견을 줄 수 있습니다. 

 

행복한 명절 되십시오.

 

이정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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