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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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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5
요즘 우리 교회 안에 아주 특별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린 아이들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유초등부 주일학교를 시작하면서 아주 조금이지만 새로운 아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일 오후에 전도 나가는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토요일은 희원이라는 아이가 우리 교회에 놀러왔습니다.
다른 아이들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게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는 낯선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전도하는 중에 만났던 아이들인 것 같았습니다.
교회 오라는 이야기를 기억했는데 토요일로 착각한 모양입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린 생명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그런가 하면 태어나는 유아들도 있습니다.
올 해에 들어와서 태어난 하람이와 경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더 시간이 지나봐야 정확하게 알 것 같지만 영민 자매도 아이를 가졌습니다. 너무나 기쁜 일입니다.
민주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우리 교회에 주신 아주 특별한 은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 아이들을 볼 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이처럼 가정이든 교회든 새로운 변화들은 그 그룹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특히나 교회에는 이런 새로운 변화들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의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는 사건입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새로이 예수님을 믿기로 준비된 사람들에 대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 주위에 그렇게 준비된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 중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직장 동료 중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왔지만
아직까지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 중에서도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우리에게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들을 VIP라고 이름을 붙여봅니다.

VIP는 말 그대로 ‘Very Important Person’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사람들이 되는 것이지요.
내 주위에 예수 믿지 않은 사람을 주신 까닭은,
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라고 하신 것이 아닐까요?
지금부터 내 주위에 예수님의 아직까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특별한 사람’(VIP)로 여기고 섬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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