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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16:37

333 중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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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3일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그 호흡이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속에서 대화하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 일하는 것은 거의 무모한 모험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문에 신앙을 가진 사람이 정해진 기도시간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만약 기도하는 중에 일이 잘못되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잘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하지 않는데 일이 잘되고 있다면, 그것은 결코 잘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기도가 중요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지난해에 10인의 기도용사를 지원받았었습니다.
감사하게 열 명이 지원은 하셨으나 기도시간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요즘처럼 바쁜 현대인들에게 기도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고민 중에 틈틈이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름도 ‘333 중기동’이라고 하였습니다. 333 중보기도를 하는 동역자를 말합니다.

333 중기동은 하루 3번 33초 동안 기도하는 것입니다.
33초를 정한 것은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기억하기에 좋도록 3을 연속으로 사용하다보니 생겨난 것입니다.
하루 3번 식사시간을 할애하는 것입니다. 잊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는 하루 3끼니 식사시간 전 33초 동안 기도하는 것으로 합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에는, 나름대로 시간을 정하셔서 기도합니다.
예컨대 출근 전 차량에 시동을 건 후 33초 동안 기도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현관에서 신발을 신기 전 33초도 좋습니다.
그것도 바빠서 잊을 것 같으면 하루의 업무를 시작하기 전 33초도 좋습니다.
나름대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점심과 저녁시간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지기 때문에
식사기도와 함께 33초 동안은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도제목은 담임목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제가 많이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함 투성이인 제가 여러분의 중보기도 없이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없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333 중기동을 위해 기도제목을 주보와 홈페이지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긴급한 기도는 핸드폰 메시지로 알려드립니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편지함을 통해서 기도의 진행되는 과정이나 응답되는 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더쉽은 목회자 스스로 세우는 것보다는 여러분이 세워주셔야 가능합니다.
담임목사를 위한 중보기도를 통해 리더쉽을 세워주십시오.

이정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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