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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2 09:29

소망교회와 어울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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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와 어울리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분들이십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여 함께 몸과 마음으로 동참해야 할 것이 있다면 주일예배와 목장예배입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을 향해 가기 위해 힘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만약 회원교인이 둘 중에 어느 하나라도, 3개월 동안 연속해서 빠지면 회원자격이 상실된다고 말씀 드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 때에 개인 사서함은 유지되겠지만, 또다시 3개월 동안 결석하시면 사서함도 사라집니다. 회원교인이 교회 공동체가 힘쓰고 있는 사역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누구든지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개인적인 주보를 발행하고 사서함을 만들어 드립니다. 이분들이 기도요청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도와야 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습니다. 하지만 등록 후에, 주일예배와 목장을 포함하여 연속 3개월 동안 불참하시면 처음부터 등록절차를 다시 밟으셔야 합니다. 자격유지 방법은, 회원교인과는 달리 단 한 번이라도 주일예배와 목장에 출석하시면 됩니다. 교회는 거룩한 영적 책임이 있음을 알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모든 직분은 사역입니다. 직분은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역을 하지 않으면서 직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예컨대, 집사는 계급도, 교회를 어느 정도 다니면 불러주는 호칭도 아닙니다. 집사는 교회의 재정을 돌아보고 책임을 가지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회원교인으로서 마땅히 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재정과 교회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재정과 프로그램에 뒷짐을 지고 있으면서 집사로 불리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목자 목녀들이 가장 많은 사역을 감당합니다. 시간도 그렇고 재정적인 헌신에 있어서도 목자 목녀들 만큼 헌신적인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 교회가 항존직(장로, 안수집사, 권사)를 세워야 한다면 누구보다 섬김의 본을 보이며 헌신적인 사람들이 세워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겠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원칙이라 할지라도, 늘 언제나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사람이 세워지느냐 그렇지 않느냐’입니다.

2014년 2월 2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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