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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12:33

교사선교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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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6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3월부터 에스목장 황민영 목자가 쉼에 들어갑니다. 지난 4년 동안 목자사역을 감당해왔습니다. 더군다나 목자사역을 감당하면서도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두 가지 일을 병행하였습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어서 목자사역을 내려놓고, 당분간은 중등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황민영 자매는 교사로 부름 받았습니다. 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지만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교육해야 하는‘교사선교사’입니다. 교사로서 목자사역을 감당하면 더 많은 열매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임용고시를 준비합니다. 모든 선교사들이 현지사역을 하기 전 최소 1년 이상 언어 훈련에 집중하는 것과 같습니다.

꼭 중등임용고시를 볼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자격증 없이 공립에 갈 수 없으니 사립학교에 들어가야 하는데 사립학교의 교직 자리가 쉽지 나지 않습니다. 요즘은 교육공무원이 안정된 최고의 직업이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퇴직하는 일이 없기 때문인데요, 사립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떤 학교의 경우는 상당한 액수의 채용기부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안정된 방법은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됩니다. 사실 공부에 집중하도록 벌써 배려를 했어야 했는데, 목자사역을 대신 감당해 줄 사람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었던 일입니다.

이 칼럼을 통해서 황민영 목자 상황을 전달했으니, 자꾸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하여서 합격의 영예를 얻도록 생각나실 때마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마음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이에 따라 에스목장은 누구를 목자로 세워야 할지 기도하면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혹시 에스목장의 목자로 섬겨보실 분 있으시면 대환영입니다. 손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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