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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06:52

분가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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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9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오늘 깜덴목장이 공식적인 첫 분가식을 합니다.
현재 깜덴목장은 VIP를 제외한 5가정과 2명의 싱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어린 아이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합니다. 아이들만 해도 5명인데, 모두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조만간에 2명의 새생명이 더 태어나면 정말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더 진지한 목장분위기를 위해 분가를 하게 됩니다. 사실 3개로 나눠서 분가를 해야 진솔한 나눔이 이어지겠지만, 우선은 싱글목장을 세워, 먼저 분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장명훈 목자 가정은 VIP를 참 잘 섬깁니다. VIP를 위해서는 시간과 물질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을 위해서는 아끼고 남을 위해서는 넉넉히 베풀려는 마음이 멋집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목장을 부흥시키신 것이라 믿습니다.

김은미 집사만 참여해서 예배를 드린 적이 많았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목자사역을 잘 감당해주었습니다.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는 저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여간 기쁜 것이 아닙니다. 장명훈 목자와 정영민 목녀의 수고를 깊은 마음으로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분가하는 김영아 목자는 잘 아시겠지만,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를 시작하던 4년 전에 첫 싱글목장을 맡아 섬겼습니다. 지방에 올라온 대학생과 직장인들 위주의 목원들을 섬겼습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후에 혼자서 목장 사역을 유지해 오다 목자 사역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런데 목자로 섬겼던 열정이 식어지지 않아 혼자라도 분가를 하겠다고 결정을 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분가를 하는 것이지요. 정식 목원은 아무도 없는 믿음의 출발입니다. 역시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목장 이름은 전에 섬겼던 목장의 이름을 다시 사용합니다.

김영아 목자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치앙라이 목장을 통해서 앞으로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며, 부흥케 하시는 주님을 우리 교인 모두가 함께 지켜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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