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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을 하면서 갖는 혼자만의 생각과 고민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제 말씀의 열매가 맺힐 것인가?”하는 것인데,

이러한 생각은 기대한 것 보다 변화의 모습이 없을 때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이 길이 맞는 것인가?”하는 의구심까지도 들게 됩니다.

이 때는 칼럼도 쓸 수 없을 정도로 마음과 힘이 약해지게 되는데,

요즘 그러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러한 제게 위로와 확신을 주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신학기가 시작되어 해야 할 실험과 과제가 많아져서 성경말씀 읽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은 빈말이 아니라 생명이다’(32:47)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성경말씀 읽는 시간을 빼놓지 않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한 직장에서의 야간근무로 인한 육체적 피로와 부상으로 인해 쉼을 갖고 있을 때,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입으로 스스로 약속한 것은 서원한 대로 하여야 합니다.’(23:23)는 말씀이,

성경통독을 빠뜨리지 않겠다는 신년초의 다짐을 생각나게 하여 다시 말씀을 붙들게 되었습니다

 

“VIP를 섬기려고 했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부담감이 생길 때,

마음을 강하게 하고 용기를 내십시오.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도 말고 무서워하지도 마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함께 가시면서, 당신들을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실 것입니다.’(31:7)

말씀으로 위로받고 용기를 내어 다시 섬기기로 하였습니다."

 

정말 전쟁터와 같은 직장 현장을 나갈 때마다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스라엘아, 들어라. 오늘 너희가 너희의 대적과 싸우러 나갈 때에, 마음에 겁내지 말며,

무서워하지 말며, 당황하지 말며, 그들 앞에서 떨지 말아라. 주 너희의 하나님은 너희와 함께 싸움터에 나가서,

너희의 대적을 치시고, 너희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이시다.'(20:3-4)는 말씀이 꼭 나의 상황에 맞게 주시는 말씀 같아서,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하였더니 직장 상사로부터 칭찬과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거의 모든 청년들이 힘들고 어려웠던 삶 가운데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힘을 얻었던 이야기들을 싱글목장에서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의 나눔을 들으면서 "우리 청년들이 평상시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아는 참 대단한 청년들이 되었구나!!”

생각과 함께 얼마 전에 묵상했던 시편 18편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고통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고, 나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그의 성전에서 나의 간구를 들으셨다.

 

 주님께서 화살을 쏘아서 원수들을 흩으시고, 번개를 번쩍이셔서,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셨다.

 주님께서 나보다 더 강한 원수들과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져주셨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며, 하나님께서 나의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발을 암사슴의 발처럼 빠르게 만드시고, 나를 높은 곳에 안전하게 세워 주신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시니, 나의 팔이 놋쇠로 된 강한 활을 당긴다.

 나는 원수를 뒤쫓아 가서 다 죽였으며, 그들을 전멸시키기까지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살아 계신다! 나의 반석이신 주님을 찬양하여라.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높여라."(시편 18)

 

세상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부르짖던 사람이,

나중에는 원수를 짓밟아 무찌르는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하나님을 높이며 찬송한 것처럼,

험한 세상 생활 속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드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힘을 내는 우리 청년들도 하나님의 군사로 변해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작은 겨자씨와 같은 말씀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큰나무로 쑥쑥 자라게 하며

누룩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인격과 삶을 거룩한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자녀로 변화시켜 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모든 목장마다 이러한 나눔들이 풍성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저는 빈 말이 아니고 생명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통독과 순종을 또 외치고 강조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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