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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연의 일부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에 따라 순응하며 살아야 합니다. 요즘 알 수 없는 질병 등으로 고통을 당하는 성도들이 많은데, 창조 질서를 따라 사는 건강의 비결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첫 번째, 장수의 비결 중에 소식다작(小食多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게 먹고 오래 씹으라는 것인데, 우선은 자신의 소화기능에 따른 음식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소화액이 적게 나오기 때문에 젊었을 때를 생각하고 과식을 하면 그것이 몸에 무리가 되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은 고스란히 지방질로 남아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또 음식을 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오래 씹어 삼켜야 합니다. 오래 씹으면 입에서부터 아미라젤이 분배되어 소화를 시키는데 나머지는 취장에서 50% 정도의 소화를 담당합니다. 그런데 만약 음식을 빠르게 넘기면 취장에서 소화를 시켜야 양이 많아져서 본래 취장 자신의 역할인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을 내보내지 못하게 되어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게 먹고 오래 씹는 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두 번째, 일찍 자야 합니다. 하루 24시간,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맞춰 우리 몸이 반응합니다. 해가 뜨면 일어나야 합니다. 햇빛을 보면서 우리 몸도 식물과 같은 광합성 작용을 시작하는데, 그러면 대략 15시간이 지난 밤10시쯤에는 우리 몸에서 수면호르몬인 메라토닌을 분배해서 몸을 재우는 구조입니다. 그 후에 성장호르몬이 10시~새벽 2시까지 수면 중에 분비가 됩니다. 191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성장호르몬은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내보내고 피부를 재생시키며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성장기의 유아나 청소년들의 키를 자라도록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루의 주기가 파괴되면 몸이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몸의 상처가 나는 것은 외상 스트레스이고 마음에 상처난 나는 것은 내상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환경에서 오는 내상 스트레스들은 뇌의 기능을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정상적인 세포를 통제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건강한 세포를 생성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긍정적인 사고, 행복한 마음이 절대적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 인생의 주인이 자신들이기 때문에 이런 마음을 먹는게 불가능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간섭하고 계시기 때문에 평안하고 기대함을 가지고 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리의 영혼뿐만 아니라 몸도 하나님께서 관심하십니다. 전인적인 건강이 그분의 뜻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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