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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05:54

믿음의 가정 프로젝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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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제일 처음 세운 기관은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의 가정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오셔서 하신 일 역시 가정교회를 세우는 일이셨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가정교회는 손님과 노예를 포함한 식솔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서로 서로를 형제요 자매라고 불렀던 것은 단순한 호칭을 떠나 가정교회가 가족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가정은 기초 공동체입니다. 이러한 가정들은 교회(지역교회)의 원형(原形)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가정들을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각 가정들을 세우기 위해 힘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먼저는 가장인 아버지의 권위가 바로 서야 합니다. 아버지는 가정의 리더이기 때문에 경제적, 정신적, 영적인 무한 책임을 집니다. 그런데도 아버지의 권위가 사라졌다는 것은 현대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식들에게 뿐만 아니라 아내에게조차 대우받지 못하는 아버지는 이미 돈벌이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모든 조직이 다 그렇지만 가정에서도 역시 권위는 아래에서 세워줄 때에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남녀가 평등한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한 가정의 출발은 아버지가 존중받으며 가장의 권위 아래 가정 질서가 잡힐 때 가능해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교회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기 위해서 ‘부부의 삶’ 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에게는 반드시 ‘예비부부의 삶’을 수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비부부의 삶을 수강하는 7주 동안, 결혼 후에 생겨날 수 있는 갈등을 미리 예측함으로 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가정들은 우리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가정을 꾸리고, 가정이 목장을 형성하며, 각 목장은 건강한 교회 공동체로 이어져가는 큰 그림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교회를 이루고 있는 가정들은 우리의 든든한 자산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15년 2월 22일
이정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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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수 2017.05.1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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