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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5 03:45

새가족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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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올 한해 등록하신 새가족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교인들의 환영의 마음을 담아 축복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새가족 모두를 초청합니다.
본래 새가족 환영회는 분기별로 하는 게 원칙이지만, 규모상 새가족의 정착 횟수가 낮은 우리교회는 그렇게 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한 가정을 위해서 환영회를 하기에는 서로가 쑥쓰러운 면이 없지 않아, 여러 가족을 함께 모시려고 합니다.

환영회의 가장 큰 목적은 교회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려는데 있습니다. 소망교회의 역사를 알아보고, 우리 공동체가 목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위해서 가장 힘을 쓰고 있는 부분이 어떤 면이지 담임목사를 통해서 듣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사람마다 교회가 추구해야 하는 것을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어떤 사람은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선교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두가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볼 때, 선교는 사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 선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예배는 세상을 향한 열린 마음이 없이 그 자리에서 안주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벌써 수개월 동안 소망교회를 경험하신 분들은 아직까지 깔끔하게 교회생활이 정리되지 않은 경우도 계실 줄 압니다. 이러한 자리를 통해 아마도 교회를 향한 오해나 궁금증들이 풀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교회 전반에 대한 생각들, 담임목사와 리더쉽들에 대해 궁금하신 것들도 많으실 텐데 누구든지 자유롭게 질문하면 교회의 대표인 제가 대답을 하는 시간도 가지려고 합니다.

분명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꼭 시간을 비워두시고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는 자주 환영회가 열릴 수 있기를 소원해봅니다.

2014년 10월 5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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