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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6 09:08

예배시간을 앞 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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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주일예배가 11시가 아닌 것을 아시지요? 10시 45분이 우리교회 예배시작 시간입니다. 그런데도 11시에 익숙하신 분들은 항상 지각하십니다. 그것도 신기할 정도로 정확히 지각하십니다. 앞으로 우리교회 예배시간은 10시 30분에 해보려고 합니다. 15분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입니다.

어린이예배 시간 때문에 그렇습니다. 현재 어린이 예배가 작은교회 주일예배에 맞춰서 2시에 드리고 있는데, 12시에 예배가 끝나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1시간을 당기기에는 빠듯하고, 30분 앞당긴 1:30분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예배만 2:30분에 끝나게 됩니다. 여기에 맞뭐서 주일예배도 앞당깁니다.

작은교회 예배가 1시 30분으로 당겨집니다. 작은교회는 우리를 배려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오후에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식사 후에 나른해지기 때문에 예배시간으로는 취약한데도 그렇게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교회 식구들에게 주일은 거의 밖의 일을 하지 못하는 날입니다. 예배가 끝나고 교제하고 정리하고 나면 5시쯤 되니까요. 단 30분이라도 당기면 예배 후 나머지 시간활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제가 제안 드렸습니다.

VIP들을 섬기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어린이 예배가 3시에 끝나고, 간식먹이고 정리하면 4시쯤 됩니다. VIP들을 만나려면 어린이예배를 포기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후시간을 활용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식사시간이 2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동안 우리교회 식사시간을 보니까, 1시간이면 충분했습니다.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까봐, 방을 두 개나 만들었고, 그중에 강의실은 가림벽을 할 수 있어 필요시에는 방이 두 개로 바뀝니다. 도서관 서가쪽도 문을 별도로 만들어서 꼭 필요할 때는 서가쪽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부엌도 가정식으로 꾸몄고 바닥 보일러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예배 준비팀은 10시부터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갑자기 15분이 당겨지면 당황하시니, 5분씩 3개월 동안 당깁니다. 3월부터 40분에 시작하고, 4월에는 35분에, 5월부터는 30분에 하겠습니다. 10시 30분 주일예배는 2014년도만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이 시작하기 전에 다시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4년 2월 16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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