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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8 09:00

생색내지 말고 고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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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14년 헌신자를 모집합니다. 크게는 교회사역, 중보기도, 헌금, 도서관 후원으로 나뉠 수 있겠습니다. 모든 성도는 1인 2가지 사역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사역 한 개와 목장사역 한개를 자원하시는 겁니다. 생색이 아닌 여러분 신앙의 모습을 고백(표현)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보기도에도 동참해주십시오. 담임목사를 위한 333기도는 하루 3끼의 식사 전에 33초간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것입니다. 매일중보기도는 일주일에 한 시간 교회에 나와 긴급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가장 편한 시간을 정하시면 됩니다. 직장인들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요중보기도는 주로 교회와 목장 VIP사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아기엄마들께서 자원해주세요.

물질적인 헌신도 요청합니다. 십일조입니다. 십일조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만, 십일조와 주일예배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주인이셔서 책임하시도록 맡겨드리는 신앙의 표시입니다. 회원교인이라면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주정헌금으로 십일조를 대신하지 마시고, 때우듯 하시면 안됩니다. 교회 입장료를 내듯이 주정헌금으로 생색을 내시면 하나님께서 받으실지 의문입니다. 아직 시작을 못하셨던 분들은 작은 금액에서 시작하시되, 마음과 정성을 담아서 하나님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주정헌금이 없으니 빈손으로 예배하는 것이 불편하시면 매주 감사를 대신 하시면 되고, 헌금의 훈련이 되신 분들은 예물과 함께 마지막주에 감사주일로 지키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도서관 후원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도서관이 여러분들의 참여로 엄청난 일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계속 이어져가도록 후원을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아직 동참하지 못하고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결심하시면 바랍니다. 1구좌가 일만원입니다. 교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후원자들에게는 도서대출은 물론, 독서지도, 악기, 학습지도 등을 제공합니다.

꼭 기도하신 후 마음에 감동이 일어나면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들으시고, 무엇에든지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2013년 12월 8일
이정필 목사(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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