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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6 06:41

누구를 위한 신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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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일까요?
당연히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를 위해 신앙을 가져주는 것처럼 말하거나 행동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공동체에도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주일예배는 자신을 위한 시간입니다. 주일 공적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아가고 소망교회의 존재 목적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주일예배를 와주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목사를 봐서 나와 주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닙니다. 예배를 드리면 주님께서 본인 자신에게 가장 큰 은혜를 주십니다.

목장은 자신을 위한 곳입니다. 목자 목녀를 생각해서 참석해주는 것처럼 하시면 안됩니다. 목장은 처음 주님께서 원하셨던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자는 거룩한 운동이기 때문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주님이 기뻐하시고 은혜를 주시게 됩니다. 나눔 속에서 치유가 되고, 함께 기도하는 제목은 응답의 복을 얻습니다. 자녀들이 신앙의 분위기 속에서 자라나고, 올리브 블레싱을 통해 기도가 쌓아지는 유익들은 결코 자신과 가정을 위한 것입니다.

헌금은 자신을 위한 기회입니다. 헌금은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표현하는 신앙고백이며 천국에 상급을 쌓는 방법입니다.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하셨고, 자원하여 기쁨으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물질을 심는 자신이 가장 큰 복을 누리게 됩니다. 교회 재정에 보탬을 주듯 생색을 내며 헌금을 하면 어떤 유익도 없습니다. 다만 내 통장의 잔고가 사라질 뿐입니다.

교회와 목장에서 주어지는 모든 사역은 특권입니다. 특권이기 때문에 마지못해 하거나 누구에게 양보할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 찾아 자원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사역을 요청받으면 마치 도와주는 것처럼 하면 안됩니다. 냉수 한 그릇도 상을 받는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역은 복과 상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찾아 누려야 하는 특권입니다.

예배하면 기쁨이 생깁니다. 시간을 드려서 사역하면 내 일터에서 일의 효율성으로 갚아주십니다. 물질을 주시면 재정적으로 넉넉하게 됩니다. 이웃을 위해 봉사하면 건강을 주십니다. 이웃과 교회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하면 오히려 내 기도가 응답받습니다. 신앙생활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가장 큰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2015년 7월 26일
이정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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