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월드비전목장 김교민입니다.

상반기에도 많은 은혜를 주심 감사합니다.


첫번째로는 목장이 새롭게 편성되면서 좋은 분들과 함께 목장모임을 할수있어 감사합니다.

낯설고 어색하지않을까하는 걱정과는 달리 다들 정답게 다가와주시고

 마음을 열어주셔서 재미있고 나눔이 풍성한 목장모임으로 모일수있어 감사합니다.

마음이 힘든 부분 나누기 어려운 부분도 서로 나누며 정말 한마음으로 기도해주며 한가족이 되는 느낌입니다.

목자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다들 순종도 잘해서 삐딱선 탔던 저도 점점 배우게 됩니다.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목장이 되어 vip분들이 자연스럽게 오시길 기도합니다.


두번째로는 딸 하정이 연습실을 교회에서 사용하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밤늦게 멀리 연습실 다니다가 안전하고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서 연습하고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학을 맞이하여 아들 기준이가 미국여행을 가게 되어 감사합니다.

2016년 마지막날 아버지께서 하나님 품에 가시고 아버지의 마일리지가 많이 남아 써야해서

마일리지로 기준이의 항공권을 예약했고 꿈에 그리던 미국여행을 떠났습니다.

9월 입대를 앞두고 뒤숭숭한 마음일텐데 여행을 보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 엄두도 못낼 상황인데 이모양 저모양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채워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니 하나님께서 키워주시는것을 실감하며 감사드립니다.

여행중에도 동행해주실것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세번째, 아버지가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하늘나라로 평안히 가심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떠나시고 제일 힘들어하는 엄마의 뜻을 따라 장례를 불교식으로 치뤘습니다.

49재에 갔는데 얼마나 절을 쉬지않고 하는지 그로 인해 엄마의 무릎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마음이 아픈데 다리까지 아프니 너무 우울해하시고 힘들어하십니다.

걷기도 힘들어하시고 여러 병원을 다니시다가 7월 14일에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하고나도 재활치료를 6개월간 해야한다고 합니다.

엄마는 수술을 두려워하시고 수술 안하고 낫게 되면 소원이 없겠다고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이 고쳐주시면 예수님 믿을꺼야?라고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고쳐지기만한다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십니다.

저는 그 날부터 수술하지않고 고쳐주시길 그리고 엄마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엄마가 절,불교를 너무 고집해 다툼도 몇 번 있었고 독단적인 엄마의 모습이 밉고 엄마의 영혼구원이 될까라는 생각에

 엄마를 위해 기도를 그리 간절히 하지는 않았었는데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제목으로 내니 목사님 사모님 목자목녀님들 그리고 목장과 수요기도회에서 함께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났습니다.

그러던중 목사님께서 엄마에게 간절함이 있을때 예수영접을 권해보라 하셔서 큰 맘먹고 미리 기도로 준비하고

엄마께 가서 우리 교회에서 다함께 기도하고 있으니 목사님 만나 기도 한 번만 받지고 조심스레 권했습니다.

그런데 또 시작이라며 막 소리를 지르시는데 처음엔 너무 놀랐고 그 후론 속상해 눈물만 났습니다.

예전같으면 같이 대응하는데 그 날은 참아야한다는 생각에 말없이 집으로 왔습니다.

한동안 엄마의 소리지르시는 모습, 한숨 쉬시는 모습,입을 꽉 다문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며칠동안 굉장히 우울했습니다.

그런데 우울하다가도 기도의 자리에 나오면 마음이 안정되었다가 또다시 삶속에서 우울하고했습니다.

저는 하나님만 바라보기가 훈련이 안 된것 같습니다.

목장에서 기도제목으로 나누었더니 다들 힘내라고 격려해주시며 기도해주시는데 감사했습니다.

엄마를 안 볼수는 없고 괴로웠는데 목장의 기도 덕분에 마음을 안정시킬수 있었고

 다시 엄마를 찾아가 아무렇지않게 평상시대로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목요일 수술 전 마지막 검사 결과가 나온 날 전화했더니 엄마께서 수술 안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너무 기뻐서 다시 물으니 수술을 연기한거라고 해서 좀 실망했는데 엄마가 그 다음에 하시는 말씀이

"너네 교회에서 다같이 기도해줘서 수술 연기했다고 교회 사람들께 밥 안사도 되냐?"고 하십니다.

며칠전 까지 화내고 소리 지르시던 엄마가 그리 말씀하시니 너무 놀랍고 감동이며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엄마의 마음을 만져주신듯합니다.

제가 바라던 시나리오는 무릎이 완치가 되어 의사 간호사를 비롯해 같이 병원에 간 믿지않는 동생도 엄마도 모두 깜짝 놀라며

다같이 하나님께서 고쳐주셨다는것을 인정하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처럼 하나님의 생각은 제 생각과 다르고 제 생각대로 되지 않있지만 저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더 정확하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엄마의 마음을 터치해주셨으니 이제 엄마의 영혼구원을 위해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되며

더욱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엄마도 자녀로서 받고 누리시며 엄마의 남은 삶이 주님 안에서 평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함께 기도해주시는 소망교회 식구들 감사드리고 늘 말씀으로 가야할길을 알려주시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 ?
    홍성옥 2017.07.04 11:41
    저도 소식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아버지께 넘 감사드리며 박현숙어머님의 영혼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
    염동근 2017.07.04 12:36
    김교민자매님과 함께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어머님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profile
    장명훈(뉴델리) 2017.07.04 19:43
    교민자매님은 대박 가정~~^^
  • ?
    박태진목사 2017.07.04 20:46
    교민자매님의 믿음이 기도응답을 가져왔네요.
    어머니의 영혼구원을 위해 계속 기도합시다~^^
  • ?
    홍성덕 2017.07.10 21:10
    저도 어머니가 저때문에 예수영접하셔서 교민자매님 마음 조금은 알거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화이팅 ^^
  • ?
    정영민 2017.07.12 00:20
    어머님의 영혼구원과 끝까지 수술 안하시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간증시간에 넘 감동적이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적용~ 3 홍성옥 2017.07.31 79
49 보스턴에서 4 박영은 2017.07.27 86
48 17년도 상반기 감사 6 김성호 2017.07.20 102
47 여름성경학교(7.28~7.30) 1 file 장명훈(뉴델리) 2017.07.17 76
46 생활이 나아지는 어플 추천합니다. 4 file 장명훈(뉴델리) 2017.07.17 64
45 여름엔 시원한 극장서 영화를. ..(예수는 역사다) 6 file 장명훈(뉴델리) 2017.07.17 75
44 상반기 감사 나눔 5 김은미 2017.07.14 64
43 상반기 감사 나눔 6 HONGILSEON 2017.07.14 69
42 상반기 감사 나눔 5 김영아 2017.07.13 60
41 상반기 감사 나눔 5 정영민 2017.07.12 55
40 상반기 감사함으로 6 홍성덕 2017.07.10 65
39 2017년 상반기를 감사드리며 6 홍대호 2017.07.09 70
38 2017년 상반기 감사 김마리가정 5 홍성옥 2017.07.06 91
37 홍성수 가정 상반기 감사~♡ 5 박진영 2017.07.06 95
36 상반기 감사 나눔^^ 5 구정미 2017.07.06 92
35 염동근 가정 상반기 감사^^ (염동근,김미연) 6 김미연 2017.07.05 127
» 상반기에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 6 김교민 2017.07.04 76
33 맥추감사주일 상반기 감사 6 장명훈(뉴델리) 2017.07.03 70
32 2017년 맥추감사주일 감사간증 홍성옥 7 홍성옥 2017.07.02 79
31 2017년 상반기를 보내면서 드리는 박목사의 감사 6 박태진목사 2017.07.01 10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Next
/ 1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