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23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주에 하소목모임을 하였습니다.

하소목이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가는 목자목녀들의 모임을 뜻합니다.

이 시간에는 최영기목사님의 저서 가장 오래된 새 교회를 교재로 삼아

가정교회의 원리와 원칙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보완해 가는 시간입니다.

지난주에 나누었던 내용 가운데 마음 깊이 와 닿은 말이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신약교회의 회복은 한 사람이나 한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없다.

같은 꿈을 꾸는 많은 사람들과 교회가 힘을 모아 물결을 이룰 때 가능하다(가장 오래된 새 교회 P121)

이 글의 내용처럼 지금 가정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가고 있는 것은 어느 한 교회만의 영향이 아니라

신약교회 회복에 대한 소원을 가진 교회들의 모임이 하나의 물결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물결이 하나가 되도록 돕는 일을 가정교회사역원이 하는데,

가정교회의 사명선언문을 함께 공유하고 공통된 용어(목장, 목자목녀의 호칭)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서로 동질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물결이 하나 되어 흘러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신약교회의 회복운동은 이를 열망하는 개교회가 모여 하나의 물결이 됨으로써

이루어갈 수 있는 것처럼, 개교회의 부흥도 이와 같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이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교회이기를 바라지 않는 성도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바람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목사 한 사람이나 어느 몇 사람의 움직임에 의해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세우신 교회다운 교회를 바라고 있는 내 자신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교회의 참 된 부흥은 이를 바라는 성도들로부터 시작되는 물결이 일어날 때 가능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신약교회 회복의 물결이 교회 안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요?

신약교회 회복을 위한 가정교회의 원리는 성경대로입니다.

성경이 하라면 하고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 것이 성경대로의 방법입니다.

이를 다르게 말하면, 평상시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본래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방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하게 해야 할 삶의 자세요, 아주 간단한 방법일 뿐입니다.

 

이번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책을 목장마다 선물하고자 합니다.

책 안에서 일어난 변화의 물결이 우리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하는 질문을 자신의 삶 속에 적용하면 하나의 물결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vip와의 관계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한 후에 말하고 행동 해보십시오,

그리고 자신 안에 느껴졌던 마음과 주위의 변화를 목장에서 나누어 보십시오.

예수님이 함께 하셔서 행하신 사례들이 풍성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하나의 물결이 되어 소망교회 안에 차고 넘쳐서 세상 속으로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 박목사 -

  • ?
    홍성옥 2017.07.31 11:22
    예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5 “2021년 성탄잔치는 예수영접 잔치가 됩시다.” 박태진목사 2021.12.10 159
244 "담임목사 재신임투표는 다음과 같이 진행 됩니다" 1 박태진목사 2021.12.02 574
243 담임목사 신임투표를 실시합니다. 박태진목사 2021.11.26 230
242 “2021년에 가장 감사한 일이 무엇인가요?” 박태진목사 2021.11.18 198
241 “제 눈을 바꾸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박태진목사 2021.11.11 130
240 가짜 뉴스에 속아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박태진목사 2021.11.04 117
239 "매일 환갑처럼 살겠습니다~" 박태진목사 2021.10.20 210
238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금식기도를 시작합니다. 박태진목사 2021.10.14 157
237 미리 알고 대비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1.10.07 150
236 “성경통독의 범위가 확 줄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1.09.30 147
235 하나님의 눈을 번쩍 뜨게 해 드리는 일 박태진목사 2021.09.23 148
234 "다니엘기도 해 보니 어떤가요?" 박태진목사 2021.09.16 164
233 최고의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박태진목사 2021.09.10 135
232 다니엘 기도를 시작합시다. 박태진목사 2021.08.26 179
231 “포기하지 맙시다.” 박태진목사 2021.08.20 145
230 가장 오래된 새교회⑥-교회의 진정한 승리는 영혼구원입니다. 박태진목사 2021.08.13 185
229 “쫄지 말고 씩씩하게 군대 다녀오기” 박태진목사 2021.08.05 139
228 가장 오래된 새교회⑤ - 신앙생활의 중심은 식탁입니다. 박태진목사 2021.07.22 147
227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1.07.16 146
226 2021년 상반기 감사 - "주님께서 구원의 빛을 비추셨습니다" 박태진목사 2021.07.09 13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