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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교회에서는 한 주간 동안,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거나

한 가지 주제를 함께 나누며 기도하는 신년기도회를 하였습니다.

2017년도에는 광야입니까? 가나안입니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 교회는 어느 곳에 있는지를 출애굽기 말씀을 통해서 살펴보았고,

2018년도에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입니까?”는 주제를 가지고

가정교회의 세 축과 네 기둥이 우리 교회 안에 얼마나 정착되었는지를 보았습니다.

 

올해 2019년도 신년기도회는 예년과 조금 다르게 하려고 합니다.

예년과 다른 하나는 책을 읽지 않고 신약성경을 통독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일주일 동안의 기도회가 아닌 수요일마다 모여 말씀묵상 하는 법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것을 하려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아는 것이 신약교회 회복의 첫걸음이자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제가 미국을 다녀오면서 우리 교회 안에 풍성하게 있어야 하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썼던 칼럼을 기억하시는지요?

그 때 가장 우선적으로 있어야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말씀은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쓰신 사랑의 편지와도 같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고, 자녀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말씀들이 이곳저곳에 보석과 같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통독과 성경묵상은 하나님을 올바로 알게 함과 동시에 성경 속에 감추인 보화들을 캐내는 것과도 같습니다.

 

신약성경 통독,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1. 매일 10장씩 읽습니다.

  - 신약이 260장이니 26일면 통독이 가능합니다.

  - 하루에 읽는 수량은 형편에 따라 조절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적으면 느슨해져서 통독이 어렵게 됩니다.

  - 정해진 분량 이상으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읽지 않도록 하십시오,

     매일 꾸준히 읽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듣는 성경을 사용할 때는 성경을 펴 놓고 눈으로 함께 읽어야 합니다.

  - 성경은 새번역 성경을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2. 매 장마다 가장 좋았던 성경구절을 찾아 적으십시오,

  - 축복이나 약속의 말씀, 지켜야 할 말씀, 권면이나 명령의 말씀 가운데

    가장 좋았던 성경구절 1~2개를 성경말씀 수첩에 적으십시오.

  - 어느 장에는 2~3개가 될 수도 있고 어느 장에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성경 속에 있는 보화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3. 좋았던 말씀 구절은 목장 모임 때에 함께 나누십시오.

  - 적었던 말씀 가운데 가장 좋았던 1~2개를 목장 때에 나누십시오.

  - 왜 그 말씀이 좋았는지에 대해 나누면 목장 안에 말씀의 은혜가 넘치고

    서로 격려하며 성경통독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요 말씀묵상 매주 수요일 저녁에 모입니다. ( 9, 16, 233회 모입니다.)

말씀묵상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 삶속에서 적용한 것을 나눕니다.

 

성경통독은 우리로 하여급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해 주고

성경묵상은 성경 속에 계신 하나님이 나의 삶 속에 함께 하심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되어 줄 것입니다.

2019년도 시작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차게 시작합시다~

 - 박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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