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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21:45

새로운 삶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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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새로운 삶을 거의 10년만에 다시 듣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처음 듣는 것처럼 무척 새롭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수강해 마음이 든든하고, 평안했습니다.

함께 수강하며 제 마음에 안정감을 주신 모든 수강생 분들과 매주 훌륭한 강의와 꼼꼼한 숙제 검사로 새로운 삶 과정을 잘 소화시키도록 도와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저의 가치 체계의 우선 순위를 점검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큰 고민없이 1순위는 당연히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 적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저의 삶을 돌아보니 적은 것과 삶의 모습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매일 분주한 집안일과 미디어에 많은 시간을 보내느라 묵상은 뒤로 밀렸고,

결국 묵상을 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날이 많았습니다.

교회에서 묵상 댓글 올리기를 하는 것이 부담되고, 의무감으로 할 때도 많았습니다.

새로운 삶을 통해 우리는 사역자이며, 사역자는 주님으로부터 공급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하게 인식시켜 주셨고,

매일 아침마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묵상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이끌어주신 성령님의 도우심 덕분에 지금은 아이들까지 저희 가족 모두가

눈뜨면 묵상부터 하는 좋은 습관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묵상을 매일 하는 것을 수십번 도전했다, 실패했다 반복했던 저였기에 지금 3개월째 거의 매일 묵상을 하는 저와 우리 가족의 모습이 신기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과 함께 하니 제 감정과 환경에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줄고, 흔들리더라도 다시 마음을 다잡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져 감사와 평안함이 넘칩니다.

 

또 "견고한 진" 부분을 배우며, 매우 오랫동안 몸에 밴 가족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습관적으로 짜증내고, 퉁명스러운 말투로 부모님과 남편을 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노력이 잘 느껴지지 않으실 지 모르겠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고치겠습니다.

 

그리고 "경청의 방" 시간을 가지고, "이루어질 때까지 하는 기도"를 하게 되면서, VIP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전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이루어질 때까지 하는 기도를 기록하며 하니, 어떻게 섬겨야할 지 더 고민하게 되고, VIP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기보다 그를 묶고 있는 악한 영들이 떠나도록 기도하게 되었으며,

기도 응답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을 경험하며 기쁜 마음과 기대감으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삶 과정은 끝났지만 진짜 새로운 삶을 계속해서 살아내길 바랍니다.

매일 아침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경청의 방에서 듣고,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고 VIP를 섬기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매일 머물러 있도록 붙들어 주시는 성령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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