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9.09.28 23:41

새로운 삶을 마치며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로운 삶을 하기 이전에는 도돌이표 신앙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 저의 노력으로 그것을 지켜가려 애쓰다가 얼마가지 않아 무너지고, 또 이것밖에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낙담해 하였습니다. 그러다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 다시 스스로 그 은혜를 지키고 이어가려하는 실수를 계속하여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또 말씀 묵상과 경청의 방의 중요성도 알지 못했고, 제 삶 가운데 자리잡혀 있지도 않다보니, 매일 하루하루의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보다, 길을 잃고, 제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항상 기도하고 구하면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실제로 어떤 것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삶을 하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것은 제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로 부름을 받았고, 저의 정체성이 얼마나 존귀한 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자 종으로서 이 땅에서 청지기로 사는 삶이 얼마나 소망 있는 삶인지 알게 되었고, 주님의 자녀로 이 땅을 살아가는데 저를 혼자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배우고 알게 되었다고 바로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전히 제 안에 쓴뿌리와 견고한 진이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것들에 영향을 받고, 모두 처리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삶을 통해 제 안에 어떤 쓴뿌리와 견고한 진이 있는지 하나씩 발견해가며, 저 스스로 그것을 이겨내려 하지 않고 주님께 맡기는 연습을 하는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목장과 교회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전쟁에 군사 한명, 한명으로 부르신 것이 아닌 목장과 교회라는 군대로 불러주신 것이 위로가 됩니다. 또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세워가는 우리 목장과 교회가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다른 형제자매로부터 세움을 받는 영적인 어린이와 청년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영적인 청년을 넘어 저도 언젠가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영적 아버지로 성장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로운 삶을 마쳐가며 앞으로의 삶이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가 될까봐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주님께 맡기면서, 하루하루 매일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기 위해 말씀묵상과 경청의 방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당장 큰 믿음의 행동을 보이지 못하더라도 삶의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순종해 나아가겠습니다. 요즘 여호수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일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작은 믿음과 행동을 바라시며 동참하게 하시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순종할 때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저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비전29를 이루실 때까지 끝까지 순종하여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에 동참하길 소망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7 추수감사절간증 <염동근> 염동근 2019.11.18 15
206 새로운 삶을 마치며 조현영 2019.10.08 41
205 새로운 삶 간증 홍대호 2019.10.06 31
204 새로운 삶을 마치며 정영민 2019.10.06 29
203 새로운 삶 공부를 마치며 류선경 2019.10.05 24
202 새로운 삶을 마치며 박영은 2019.10.04 48
201 새로운 삶을 마치며 에스더 2019.10.02 37
200 새로운 삶 공부를 마치며 장아영1 2019.10.02 20
199 새로운 삶공부를 마치며 홍성옥 2019.10.02 18
198 새로운 삶을 마치며 송주안 2019.10.02 12
197 새로운 삶을 마치며 조혜영 2019.10.01 22
196 새로운 삶을 마치며 장명훈(뉴델리) 2019.10.01 10
195 새로운 삶을 마치며 택균 2019.09.29 15
» 새로운 삶을 마치며 정진호 2019.09.28 17
193 새로운 삶을 마치며 이윤수 2019.09.28 16
192 8월 감사간증 홍성덕 2019.08.27 32
191 2019 상반기+7월 감사간증 <염동근> 염동근 2019.07.28 40
190 6월 감사간증 2 정진호 2019.07.18 46
189 2019년상반기 감사 홍성옥 2 홍성옥 2019.07.17 40
188 6월 감사 2 박영은 2019.07.15 4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