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회 이전 후에 첫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아내 번역사무실에서의 교회 개척 이후에 4번의 교회 이전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이전하게 될 때마다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먼저 기도한 후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순종하였던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때마다 열매와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교회 이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됩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한 열매를 거두는 때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감히 드리는 것은 저의 희망 사항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성경적인 신약교회가 되고자 주의 말씀을 가까이 한 성도님들과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주님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를 인도해 주신 지난 말씀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나온 이정표를 보면 앞으로의 일들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2023년 “어떤 교회이어야 합니까?”
새로운 건물주에 의해 건물이 철거되어 그곳에서 나오게 되었을 때,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보다는 “어떤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까?”를 가지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기도에 주님께서는 놀라울 정도로 말씀 묵상 본문을 통해 하나하나 응답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을 통해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이다’,
미가서를 통해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은 동행이다’,
스가랴서는 ‘너희는 주님의 사역자로서 충분한 자격을 지니고 있다’,
레위기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을 수 있도록 모두 준비해 놓으셨다',
로마서는 '교회는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민수기는 ‘교회는 말씀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군대이다’라는 말씀과 함께
‘성전 재건을 지체하지 마라. 나무로 지은 성전이라도 내가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는
학개서의 결정적인 말씀 따라 등대교회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23년도는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최고로 여깁니다”는 뜻으로
70% 말씀묵상 운동에 성도들이 지금까지 동참하고 있습니다.
2024년 “너희는 나의 특공대이다”
2024년 11월, 교회 이전 이후에 처음 주신 말씀은 히브리서였습니다.
그 핵심 내용은 “믿음은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입니다.
빌립보서는 '말씀의 순종만이 구원의 참 맛을 누릴 수 있다.'
야고보서는 '순종벗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가짜 믿음이다'
요한복음에서는 '강도의 소굴인가? 기도하는 집인가?'를 말씀하시며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하나 됨을 강조하셨습니다.
욥기는 ’물질, 자식, 건강의 울타리에 갇힌 기복신앙에서 벗어나라‘ 하셨고,
호세아는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예레미야서를 통해 ’가던 길을 멈추고 생각하라. 너는 누구라 생각하느냐?고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음으로 멸망하는 남유다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씨름하고 있을 때,
11월 평신도 세미나에 오셨던 최영기목사님께서 주일 성도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주님의 특공대'라는 영광스런 칭호를 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12월 말씀묵상 본문인 사무엘상에 나오는 다윗처럼
"주님 이제 저희가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하는 기도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2025년 내가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신년 첫 설교 – 이사야 43:18~19절 “내가 이미 새 일을 시작하였다.”였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특공대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이미 주님의 계획속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도 주님의 계획과 능력 가운데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누가복음을 통해 “증인으로 살래? 집으로 돌아갈래?”를 물으시며,
“일곱귀신 들린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 부활의 첫 증인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예레미야서를 통해 반복된 말씀에 불순종의 결과는 재앙이다.
그러나 재앙은 멸망을 위한 것이 아니라 회복을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사기는 하나님의 군대는 횃불(구원의 빛)과 나팔(하나님의 임재)를 든 300명이면 충분하다'
에베소서는 너희를 창조 전부터 세상 끝날까지 영원히, 예수님처럼 사랑한다'
사도행전은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려면 예수님을 최고로 여기면 된다(베드로)와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바울)
예레미야(3)서가 3번씩이나 반복된 것은 정말로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주신 사역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편안 신앙생활 하려다가 망한다.'
그리고 교회 이전을 하고 첫 예배 때에 주신 금주의 말씀은 압권이었습니다.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자'(렘 51:10)
이제는 일어나 빛을 비출 때라고 하십니다.
구원의 빛 되신 주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라 하십니다.
그래서 이전의 교회 이전과 다른 기대감이 있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예수님을 최고로 여깁시다. 주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하고 순종합시다.
그리하면 주님이 행하시는 구원의 열매가 풍성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