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망교회는 지난 3년간 성경통독에 집중하였습니다.

한 장 읽고 그 가운데 가장 와 닿는 말씀을 쓰는 성경통독과 더불어 일주일에 읽을 분량을 미리 설교를 하는 

통독설교를 통해서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와 우리의 정체성을 올바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많은 변화와 축복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지난 1년 반 동안 26명의 예수영접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경통독을 얼마나 기뻐하셨는지를 보여주신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성경통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어떠한 것인지를 살펴보았다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성경묵상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직도 죄를 짓는 것은 쉽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구원의 주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있으면서도,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이 없는 신앙생활의 실격자(고후 13:5)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약속된 말씀을 삶 속에서 이루며 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말씀대로 사는경건훈련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성경묵상을 하기에 앞서 소망성도들이 함께 읽어야 할 책으로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저서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를 소개합니다.(필독서입니다)

책 제목에서의 여자는 김양재목사님 자신입니다.

장로님, 권사님이신 시부모님과 의사인 남편을 통해 잘 먹고 잘 사는 여자로 살고 싶어서 결혼을 했더니,

집 밖에도 못나가는 시집살이와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으로 30대에 과부가 되어 살아갈 희망이 없었던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죽음과 같은 깊은 어둠에 갇혀 있던 여자에게 비쳐진 생명의 빛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소망 없는 여자에게 생기를 주었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여자 자신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을 살리는 하늘대사가 되게 하였고,

하나님이 주신 영혼구원의 사명을 이루어 나가는 공동체를 세우도록 하였습니다.

 

김양재목사님의 일생을 보면 시작의 연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살 가치와 소망을 잃은 자신의 인생이 말씀을 통해 새롭게 해석되기 시작했고,

이는 곧 남편 구원을 위한 순종을 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말씀에의 절대 순종의 삶은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했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남편의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씀묵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새롭게 시작되었고,

결혼 13년 만에 남편이 떠나면서 걷기 시작한 말씀묵상의 사역은

13년 만인 2000년에 생명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큐티엠선교회를 시작하게 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성전에서 흐른 물이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며 영혼구원의 사명을 이룬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어둠 가운데 있던 한 여자에게 임하여 물결을 이루고 큐티선교회와 말씀대로 사는

우리들교회의 시작과 더불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2, 3부에서는 말씀묵상의 실제적인 방법과 적용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망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지금까지는 말씀통독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셨다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하십니다.

말씀묵상세미나를 개최하는 우리들교회를 방문하였을 때 느꼈던 첫 인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면 이미 우리 가운데 임한 구원의 빛과 하나님의 영광이 확실하게 나타남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작은 겨자씨에서 큰나무로, 그리고 작은교회에게 소망을 주는 교회의 역사를 연이어 시작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1 “정성을 다한 섬김으로 VIP를 말씀잔치에 초대합시다” 박태진목사 2022.08.23 152
280 “VIP 영혼구원은 ‘기도’가 원동력입니다.” 박태진목사 2022.08.18 277
279 “목장마다 10명의 VIP를 세우세요.” 박태진목사 2022.08.09 181
278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부흥회’를 준비합시다. 박태진목사 2022.08.04 157
277 '갈대상자'가 없으면 '구름기둥'이 없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07.28 172
276 ‘영혼의 건강을 위한 달리기를 시작합시다.’ 박태진목사 2022.07.21 135
275 ‘123 기도요원을 모집합니다’ 박태진목사 2022.07.14 288
274 ‘2020년 상반기에 가장 감사한 일’ 박태진목사 2022.07.07 147
273 "말씀묵상이 어려우신가요?" 박태진목사 2022.06.29 815
»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박태진목사 2022.06.16 205
271 영상예배에서 대면예배로 전환합니다. 박태진목사 2022.06.09 145
270 예수영접에서 생명의 삶에 이르기까지 박태진목사 2022.06.01 167
269 "목욕탕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05.26 187
268 청소년 예배가 시작됩니다. 박태진목사 2022.05.19 150
267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박태진목사 2022.05.12 157
266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05.05 177
265 “정진호 전도사님을 소개합니다” 1 박태진목사 2022.04.28 306
264 “우리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사람(교회)입니다” 1 박태진목사 2022.04.21 198
263 ‘목장 헌신으로 드려지는 고난주간 특별기도회’ 박태진목사 2022.04.15 132
262 샬롬~ 전안숙 사모입니다. 박태진목사 2022.04.08 16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