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2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즘 주일 예배 때마다 말씀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간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말씀대로 살기위함이고,

성경 속에 약속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가운데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씀간증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거나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래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말씀간증은 말씀대로 살았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인데, 말씀간증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삶이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매일 읽는 말씀통독과 읽은 말씀대로 살아보는 말씀간증의 과정을 통해 변화될 수 있습니다.

 

1. 먼저 매일 읽는 10장의 성경말씀에서 가장 와 닿은 성경말씀을 한 장에 한 구절씩 적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님에 의해 기록되고, 지금도 역사하는 살아있는 말씀(로고스)으로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 각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레마)을 그때마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구절 찾기는 하나님이 내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보고 찾는 과정입니다.

 

2. 찾은 10개의 말씀들을 반복해서 1~2번 읽고 그 가운데 한 구절을 정한 후, 그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사십시오.

찾은 10개의 말씀구절을 한 번에 읽는 것은, 그 말씀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자신의 기도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읽고 찾은 말씀들 가운데 다시 한 구절을 고르는 것은, 그 말씀을 하루의 삶에 적용, 실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리가 성경통독을 한다고는 하지만 실생활은 그 말씀과는 별개로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씀대로 살고자 할 때, 우리는 진리 안에서 거짓을 분별하고, 말씀의 능력 안에서 유혹과 핍박을 이기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 수 있습니다.

 

3. 하루의 일과가 끝난 후에는 말씀대로 살았던 결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내게 들려주신 말씀대로 해 보았더니 기쁘고 좋았던 일, 어렵고 힘들었던 일, 새롭게 깨닫게 된 일,

생각지 않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던 일, 기도제목 등을 적는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했던 하루의 일기'를 그날그날 적어보십시오.

그러면 이처럼 행복하고 의미있고 보람된 하루가 없을 것입니다.

 

4. 일주일 동안 말씀 가운데 살았던 이야기들을 목장식구들과 나누십시오.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치열하게 살았던 이야기들을 목장모임에서 나누십시오.

기쁘고 보람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함께 기뻐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어렵고 힘들고 마음 아펐던 일들에 대해서는 함께 슬퍼하고 위로하면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주일예배 때에 말씀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성도들에게 도전을 주고 함께 감사하십시오.

 

우리로 하여금 성경통독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말씀구절 찾기에 이어 말씀간증으로 인도하시는 것은

실제적인 말씀의 역사를 성도의 삶과 교회 가운데 나타내시기 위함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말씀간증에 힘쓰십시오. 그러면 그 말씀대로 될 것입니다~

 

박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 “이제 성경통독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0.04.03 199
160 ‘싱글목장에서 나누어진 말씀간증’ 박태진목사 2020.03.26 182
» ‘말씀 간증’ 이렇게 하면 됩니다. 박태진목사 2020.03.20 229
158 통독한 말씀들이 '말씀간증'으로 이어지게 하십시오. 박태진목사 2020.03.11 280
157 코로나19에 대비한 예배 안내입니다. 박태진목사 2020.03.05 235
156 “코로나 바이러스, 지혜롭고 담대하게 대처합시다.” 박태진목사 2020.02.27 194
155 “말씀을 모아 감사로 나누세요” 박태진목사 2020.02.21 173
154 “이렇게 하면 성경통독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박태진목사 2020.02.13 257
153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박태진목사 2020.02.06 203
152 “2020년 제 삶의 목표는 ‘1234’입니다” 박태진목사 2020.01.31 167
151 “작은교회들에게 소망을 주는 영광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박태진목사 2020.01.22 172
150 “2020년에 이루어지기 원하는 세 가지 기도제목” 박태진목사 2020.01.15 199
149 "2020년에는 '배수의 진'을 칩시다" 박태진목사 2020.01.10 437
148 성경속에 있는 하늘의 복을 찾게 해 주신 2019년!! 박태진목사 2019.12.31 151
147 ‘성탄절을 맞아 작은교회들에게 귀한 선물을 보내드립시다.’ 박태진목사 2019.12.26 148
146 ‘최!최!최!최!’의 성탄잔치가 되도록 합시다. 박태진목사 2019.12.20 120
145 평화목장에 VIP출신 목자목녀가 세워졌습니다. 박태진목사 2019.12.11 211
144 주변을 둘러보면 주님을 필요로 하는 VIP가 많이 있습니다. 박태진목사 2019.12.05 144
143 “12월은 주님이 여시는 하늘 큰 잔치를 섬기는 달입니다.” 박태진목사 2019.11.29 147
142 2019년에 최고 감사한 일 한 가지를 꼽는다면? 박태진목사 2019.11.21 166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