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즘 저희 집에서 금요일마다 목자목녀들과 시범목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번 주에는 목자목녀를 하면서

1. 가장 보람 있고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2.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3. 지난 사역을 돌아보면서 아쉬웠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4. 앞으로 목자목녀의 사역을 감당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대한 주제를 가지고 나눔을 하였습니다.

 

목자목녀의 사역을 한 햇수는 적게는 1년 반, 많게는 10년차까지 있었는데,

목자목녀라는 공통된 직임과 사역을 통해 느껴지고 경험되는 일을 나눌 때에는

똑같이 공감대가 형성되어 모든 나눔이 마치 자신의 일처럼 여겨졌습니다.

 

1, “가장 보람 있고 행복한 순간?”의 질문에 가장 많은 대답은 역시나 vip예수영접이었고,

       ​목자목녀 자신과 목원의 변화된 신앙생활이 있었습니다.

2.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서 가장 많은 대답은 목원이 목장을 떠날 때’,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목장이 계속 정체될 때’, ‘마음을 몰라 줄 때였습니다.

3, “아쉽게 느껴지는 것?”목장이 어려울 때 조금 더 힘을 내지 못한 것’,

     ‘목원과 vip에게 더 마음을 열어 다가가고 섬기지 못한 것’, ‘목원의 상황을 살피지 않고

      목자 자신의 상태만 생각하고 목장을 소홀히 한 것등이었습니다.

 

이러한 진솔한 고백들을 들으면서 먼저 든 생각은 동역자라는 것입니다.

목자목녀들이 기뻐하고 힘들어 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는 모든 것은 목사인

제가 성도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목장이 정체되고 vip의 영혼구원과 제자로서의 양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들의

가장 큰 원인이 외부에 있지 않고 자기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있다고 고백할 때는

안타깝고 미안하고 고맙고 대견한 생각에 마음이 저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 “앞으로 목자목녀의 사역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대한

대답으로 모두가 기도라고 대답했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이 대답 속에는 경험 속에서 우러나오는 자기부인이 있고,

 ‘주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과 순종이 담겨져 있기에 목장의 앞날이 밝고 희망적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목자목녀들은 그 무엇보다도 기도를 많이 할 것입니다.

내 섬김이 아닌 주님의 섬김으로, 내 노력이 아닌 주님의 순종으로,

내 능력이 아닌 주님의 믿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목자목녀들이 맡겨진 사역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격려와 칭찬의 말과 작은 일에 도우미가 되어 주십시오.

그러면 목자목녀들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격려의 힘으로 사역할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그리고 성령의 사랑을 힘입어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도 기도합니다만, 여러분도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열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로마서 15:3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1달란트를 지닌 이들을 위한 하늘잔치’ 박태진목사 2022.09.22 187
283 ‘VIP와 함께 하는 행복한 말씀잔치’를 마치며 박태진목사 2022.09.14 167
282 “지금이 일어나서 빛을 발하는 바로 그 때입니다.” 박태진목사 2022.09.02 144
281 “정성을 다한 섬김으로 VIP를 말씀잔치에 초대합시다” 박태진목사 2022.08.23 168
280 “VIP 영혼구원은 ‘기도’가 원동력입니다.” 박태진목사 2022.08.18 296
279 “목장마다 10명의 VIP를 세우세요.” 박태진목사 2022.08.09 194
278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부흥회’를 준비합시다. 박태진목사 2022.08.04 170
277 '갈대상자'가 없으면 '구름기둥'이 없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07.28 185
276 ‘영혼의 건강을 위한 달리기를 시작합시다.’ 박태진목사 2022.07.21 148
275 ‘123 기도요원을 모집합니다’ 박태진목사 2022.07.14 301
274 ‘2020년 상반기에 가장 감사한 일’ 박태진목사 2022.07.07 161
273 "말씀묵상이 어려우신가요?" 박태진목사 2022.06.29 834
272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박태진목사 2022.06.16 219
271 영상예배에서 대면예배로 전환합니다. 박태진목사 2022.06.09 158
270 예수영접에서 생명의 삶에 이르기까지 박태진목사 2022.06.01 180
269 "목욕탕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05.26 200
268 청소년 예배가 시작됩니다. 박태진목사 2022.05.19 163
267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박태진목사 2022.05.12 172
266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05.05 190
265 “정진호 전도사님을 소개합니다” 1 박태진목사 2022.04.28 3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