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6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년만 젊었어도~”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말 속에는 “10년만 젊었으면 내가 이런 일과 저런 일을 다 했을 것이다

아쉬움과 후회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지금보다 10년만 젊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그런데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10년 전에도 “10년만 젊었으면~”이라는 말을 했고,

10년이 지난 후에도 똑같은 말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다가올 10년 후에 그렇게 바라던

“10년만 젊었어도~”의 바로 그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2007년도에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버킷 리스트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말기 암 환자인 두 명의 주인공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을 작성한 후

이를 이루기 위해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우리의 공통점은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과

 누구에게나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공통점은 그렇게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고서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한 가지 다른 점은 영화 속의 인물들에게는 ‘1이라는 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그보다도 훨씬 긴 인생의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꼭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사는 인생은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 좋은 예가 우리 교회 안에 있습니다. 남자들이 꼭 하고 싶었던 일들 가운데 한 가지가 기타 연주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 성탄잔치에서 처음 선을 보일 두나미스기타팀은 그 꿈을 이루어 가고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두나미스의 연주를 보니 제 가슴이 두근대고 뜨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2018년도에 여러분이 가장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앞으로 5, 10년 후에’, ‘주어진 삶 가운데꼭 해 보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2017년도 송년예배 때에는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여러분의 버킷 리스트(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일들)를 작성해 보십시오.

작성하는 방법은 1.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들을 적습니다.

2. 그 내용들이 1년 안에 이룰 수 있는 일인가?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한가?에 대한 기간을 정해 봅니다.

3. 이를 이루기 위해서 내가 버려야 할 나쁜 습관은 무엇이며 세워야 할 좋은 습관을 한 가지씩 정합니다.

 

그런데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를 위한 버킷 리스트인가?”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작성한 버킷 리스트를 보면 대부분이 자기만을 위한내용들로 가득 차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작성하는 버킷 리스트에는 예수님이라면~”이 항상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보십시오.

그러면 나 뿐만 아니라 이웃도 행복해지고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멋진 버킷 리스트가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목장에서, 직장 생활 가운데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한 주간 동안 기도하면서 적어 보세요~

그리고 목장 모임과 송년예배 때 나눈 후 함께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멋진 이야기들을 기대합니다. - 박목사 -   

  • ?
    염동근 2017.12.26 16:24
    10년후에 예수님께 부끄럽지
    않은 제가되길 바라며,
    작성해 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1 '중요하다'고 한 것에 집중하면 됩니다. 박태진목사 2023.01.20 128
300 “‘내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말씀에 집중합시다.” 박태진목사 2023.01.13 160
299 2023년도에는 바라는 소원 박태진목사 2023.01.05 152
298 우리 소망교회는 부요한 교회입니다. 박태진목사 2022.12.29 124
297 ‘우리에게 인천 모범시민상을 주셨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12.22 153
296 목장성탄잔치는 왜 해야 합니까? 박태진목사 2022.12.14 148
295 ‘주님이 주시는 년 말 3종 선물세트’ 박태진목사 2022.12.08 128
294 ‘주님의 몸인 교회를 연결해 주는 사역박람회’ 박태진목사 2022.12.01 135
293 ‘2022년 추수감사절에 주님께 드리는 소망교회 감사’ 박태진목사 2022.11.24 134
292 ‘목장별로 VIP 성탄잔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박태진목사 2022.11.17 140
291 가장 쉽고 좋고 열매가 풍성한 방법으로 영혼구원을 해 봅시다. 박태진목사 2022.11.11 141
290 ‘옛날처럼 약하게 살지 않기 위해서 또 뛰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11.03 151
289 신약교회를 진정 원한다면 꼭 점검해야 할 사항들 박태진목사 2022.10.27 163
288 ‘신앙생활이 쉽고 좋고 열매가 풍성한가?’를 스스로 점검해 보세요. 박태진목사 2022.10.20 159
287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나요?’ 박태진목사 2022.10.13 167
286 1달란트 평신도 세미나를 5달란트 처럼 마쳤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10.06 178
285 5km 단축 마라톤을 완주하였습니다. 박태진목사 2022.09.28 194
284 ‘1달란트를 지닌 이들을 위한 하늘잔치’ 박태진목사 2022.09.22 174
283 ‘VIP와 함께 하는 행복한 말씀잔치’를 마치며 박태진목사 2022.09.14 155
282 “지금이 일어나서 빛을 발하는 바로 그 때입니다.” 박태진목사 2022.09.02 1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