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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칼럼에 우리 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약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 풍성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말씀묵상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지금 탐방을 하고 있는 어스틴 늘푸른교회에 와서 놀란 것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 가운데 첫째는 소문 듣고 온 교회치고는 교회 건물이 너무 작고 볼품이 없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교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부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늘푸른교회는 처음부터 건강한 교회는 아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처음 이곳에 부임하셨을 때에 교회의 모습은 주위사람들로부터 평판이 좋지 않고

성도들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교회였습니다. 교회 안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면 갈라진 벽으로 밖에 보이고

죽은 쥐가 교회 안에 있고, 영적으로 눌리고 어두웠던 교회였습니다.

그러했던 교회가 지금은 미주 목회자 컨퍼런스를 두 번이나 개최하고 

가정교회의 모델교회로서 세워질 수 있었던 결정적인 동기는 바로 중보기도였습니다.

 

지금 늘푸른교회 안에는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모임,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자녀를 위한 중보기도모임

세겹줄기도회, 교사기도회, 등 공식적인 중보기도모임만 10여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보기도모임이 시작된 것은 교회가 가장 어려웠을 때에 

사모님과 한 분 권사님이 시작한 다니엘 금식기도회에서부터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이 다니엘금식기도를 통해 교회 안에 있었던 문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되었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VIP의 영혼구원이 풍성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부터 

사역부서별로 필요에 따라 중보기도모임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특히 감동적인 것은 이러한 중보기도가 교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 안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집집마다 옷방이나 작은 방들을 개조하여 한 사람이 기도할 수 있는 기도방을 만들어서 기도제목이 있을 때마다 

가족이 돌아가면서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은 늘푸른교회가 부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말해 주고 있었습니다.

 

중보기도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특권이자 사명입니다.

이 특권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모여 기도하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응답하시는

제 아무리 세상 권세를 지닌 마귀라 할지라도 꼼짝 못하는 권세입니다

또한 중보기도는 어둠이 활개 치는 것을 묶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임하게 함으로써 

교회와 가정적으로 하늘의 평강과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현재 우리 소망교회에는 

수요기도회와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일주일에 한 시간씩 교회에 있는 중보기도실에 나와서 기도하는 중보기도가 있고

목녀들의 기도모임인 헵시바기도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년기도회 때 하는 세겹줄기도회와 다니엘금식기도회가 있습니다

앞으로 중보기도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어 교회 안에서 끊임없는 중보기도 소리가 울려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성도들의 집에도 중보기도방이 꾸면져서 어느 때든지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특권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가정과 교회 안에 중보기도 모임이 많아지고 중보기도 소리가 높아지면 하늘의 역사도 많아지고 커질 것입니다.

- 박목사 -

  • ?
    염동근 2018.06.08 17:46
    중보 기도를 통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주의 영광보길 원합니다^^♡
  • ?
    이창연 2018.06.09 23:48

    네~^^ 거듭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것이 기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교회와 각 가정에도 하늘 문을 여는 중보기도 소리가 더 많이 울려 퍼지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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