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19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430일에 저희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장로교 합신 총회에서 개최하는 전국 목회자 체육대회가 예산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인천노회 대표 족구선수로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예선 두 게임과 8, 4강에서 만난 팀들은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어서 우승까지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지만 

결승전에서 만난 팀은 이전에 만난 팀과는 전혀 다른 실력을 갖춘 팀이어서 저희 팀이 큰 점수 차이로 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에는 축구 명문고등학교 선수출신도 있어 개인적인 실력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상대팀보다도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에서 진 것은 상대팀의 조직적이고 단합된 팀워크때문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팀은 시합 3개월 전부터 연습을 하여 손발을 맞추어 본다고 하였습니다

공격수의 공격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준비된 세터와 연습을 통해 손발이 맞는 수비수가 있는 팀을

아무리 개인적인 실력이 있다 해도 시합 바로 전에 만들어진 팀이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패배는 당연한 것이었고

상대팀은 5년째 우승을 하였습니다. 단체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뛰어난 실력이 아니라 팀워크라는 사실을 절실히 느낀 경기였습니다.

 

교회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천국 가족공동체요, 영혼 구원하는 사명공동체입니다.

천국 공동체인 교회의 생명은 하나 됨즉 팀워크(연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섬김으로 하나 된 교회 공동체에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 영광이 풍성하게 나타납니다.

 

오늘은 생명의 삶 수료식이 있는 주일입니다.

두 교회가 통합 된 후 가정교회 원년의 마음으로시작하자고 말씀 드린 후에 처음으로 개강한 생명의 삶입니다

VIP와 목자, 목녀, 나이 드신 어른과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이 수강한 이번 생명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감사와 감동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특별히 좋았던 점은 어느 한 분도 빠짐없이 모든 분이 매 시간마다 성경암송을 했다는 것입니다

12개의 성경요절을 암기력이 좋은 한 사람이 다 외운 것이 아니라 몇 사람이 나누어서 외움으로 모두 참여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감사하고 감동적인 것은 앞으로 4주간에 걸쳐 삶공부 수료생들이 모두 간증을 한다는 것입니다

간증을 잘하고 못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명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나의 표현으로 감사 간증을 하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에 모두 용기를 내어 참여해 주신 것이 참 감사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소망교회는 팀워크가 잘 되어 있는 교회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제가 없는 3주 동안에 3명의 목자가 간증설교를 할 것이고

26명의 생명의 삶 수료자들이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와 결단을 간증 할 것입니다.

그 때마다 힘찬 박수로 응원해 주시고 축복의 기도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러한 모습을 보신 하늘 아버지께서 매우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하늘의 복이 풍성하게 내려 주실 것입니다

- 박목사 -

  • ?
    이창연 2018.05.21 10:38

    각자 맡은 사역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서로 협력하여 이루어 나가는 우리 소망교회는
    예수님이 머리되신 최상의 팀웤을 갖춘 교회가 맞습니다~^^
    목사님,사모님~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
    염동근 2018.05.25 14:50
    주님안에서 하나되어
    팀웍을 발휘하는
    우리 소망교회 되기를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2023년도 추수감사절을 교회 이전의 첫 예배로 드립니다. 박태진목사 2023.11.23 125
343 "교회 이전의 과정에 적극 동참해 주세요" 박태진목사 2023.11.16 127
342 ‘교회 이전 신나게 해 봅시다’ 박태진목사 2023.11.09 128
341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박태진목사 2023.11.02 118
340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입니까?’, ‘모소대나무입니까?’ 박태진목사 2023.10.19 118
339 ‘분수에 넘치는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박태진목사 2023.10.12 116
338 지금은 엎드려 기도할 때입니다 박태진목사 2023.10.05 125
337 멋진 집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박태진목사 2023.09.29 105
336 왜 다른 교회로 들어가야 하나요? 박태진목사 2023.09.21 169
335 ‘우리교회는 어디로 이사 가나요?’② 박태진목사 2023.09.14 162
334 ‘우리교회는 어디로 이사 가나요?’① 박태진목사 2023.09.07 139
333 아이들을 위한 천국잔치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태진목사 2023.08.31 120
332 5분 주례사(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려면) 박태진목사 2023.08.24 163
331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교회 박태진목사 2023.08.17 149
330 ‘교회 이전에 관해 이번 주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박태진목사 2023.08.10 133
329 '양곤목장의 분가는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박태진목사 2023.08.04 165
328 ‘광고를 듣지 않으면 가나안에 못 들어갑니다.!!’ 박태진목사 2023.07.27 153
327 ‘로마서 말씀에 모두 집중합시다~’ 박태진목사 2023.07.20 145
326 예수영접 모임, 어디든 출장갑니다~ 박태진목사 2023.07.12 142
325 2023년 맥추감사절에 드리는 감사 박태진목사 2023.07.06 1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