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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이란 지금까지 해 온 것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말하는데,

이러한 뜻을 지닌 역대급이라는 단어를 저는 요즘 들어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대급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작년 VIP초청성탄잔치에서 였습니다

 VIP초청성탄잔치를 위한 최선의 준비와 55명의 VIP가 온 것에 대한 열매를 본 어느 목자가

이번 성탄잔치는 역대급이다~”는 표현을 썼는데, 2019년에 들어서는 이러한 역대급이 계속 진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신약성경 통독 57’, ‘말씀 잔치’, ‘다니엘금식기도회’, ‘전교인 밴드에 말씀묵상 나누기에 이어서,

지난주에 있었던 ‘VIP와 함께 하는 전교인 명랑운동회와 이번 주일에 열리는 ‘VIP 어린이 초청 잔치' 또한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 제주에서 열린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는 가히 역대급 중에 역대급 컨퍼런스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이토록 초 역대급인 이유는 그만한 기적과 감동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1. 제주에 있는 11개의 교회 주최로 600명이 모이는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는 점.

2. 컨퍼런스가 진행된 기간이 최근 제주의 날씨 가운데 가장 좋았다는 점.

 (특히 섭지고지라는 곳은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 곳인데, 야외에서 최영기목사님 은퇴식이 있었던 밤에는 기적처럼 바람 한 점이 없었습니다)

3. 중증 암(난소암 4)과 생사를 오가는 폐혈증 마저도 주님의 은혜로 이겨내신 최혜순 사모님이 컨퍼런스에 참석하셨다는 점

4.  휴스턴서울교회와 같은 성경적인 교회들이 한국에도 각 지역마다 세워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는 점.

5. 그 가운데서도 가장 역대급이었던 것은, 로마감옥에 갇혀 자신의 사역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안 바울이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마지막으로 유서와도 같은 목회서신 디모데전후를 써서 보냈듯이,

 가정교회 사역원장의 자리에서 은퇴하시는 최영기목사님께서 가정교회 목회자들에게 남겨 주시는 말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대급 중의 역대급 컨퍼런스인 제주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었다는 것은 축복이자 영광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컨퍼런스를 할 수 있는 가정교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쁨과 감동도 잠시 뿐,  제주컨스의 기쁨과 감동이 크면 클수록

가을 컨퍼런스를 개최해야 하는 우리 인천부천 목회자들에게는 부담과 짐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폐회식 제일 마지막 순서에 다음 개최지를 소개해야 하는 제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소개를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기도하는 제게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을 컨퍼런스도 역대급이 될 것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의 첫째는 최영기목사님이 은퇴하신 후 처음 열리는 컨퍼런스라서 역대급이고,

둘째는 컨퍼런스 역사상 1000명의 참가인원이 또한 역대급이고,

셋째는 컨퍼런스 장소에서 8분 거리에 KTX 기차역이 개통되었다는 것이 역대급이고, 

마지막으로는 대강당이 아닌 체육관에서 열린다는 것이 역대급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원과 시설과 장소가 예전보다도 더 많고 커서 역대급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컨스런스 마지막날 아침에 한 말씀묵상의 내용이 제게 확신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성전을 짓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다윗이 솔로몬에게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여라"라고

말한 그날 말씀묵상의 본문이 제게 가을 컨퍼런스에 대한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을 컨퍼런스는 인천부천 지역 목회자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께서 행하심으로

이 역시도 '역대급'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는 믿음을 주셔서, 다음 개최지 소개를 자신있게 하였습니다.


제 경우를 돌아보면,

회심 이후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한걸음씩 순종하였더니

그 모든 과정마다 주님이 역사하셨던 '역대급'의 이야기 보따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면 어느 떄든, 어느 것이든 모든 것이 '역대급'이 된다~~”는 사실을...


  -박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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