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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22:26

싱글연합수련회 감사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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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뚜목장의 박영은입니다.

처음 가본 싱글 연합 수련회는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제 주변에 목장하는 싱글들 하면 우리 목장, 치앙라이 목장, 근처 등대교회 정도인데, 수련회에는 500명이 넘는 싱글이 참석했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우리만 목장하는 건 아닌줄 알았지만 전국에서 모인 그 많은 사람들을 눈으로 보니 신기했습니다.

 

수련회 중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제 조장님입니다

목장모임 같은 나눔시간이 있었는데 기존 목장 대신 임의로 편성된 조가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조의 조장님은 수련회를 시작하기 전 만든 단체카톡방을 물결표시와 하트로 도배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한마디 뒤에 물결 5, 하트 10개가 뒤따라 왔습니다. 말보다 하트가 더 많은 카톡은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수련회에 가기 전부터 카톡에서 느껴지는 적극성과 사교성에 낯가리는 제가 이런 분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실제로 만나고 보니 조장님은 30대 초반에 목자 8년차인 싱글 여자 목자님이셨습니다

엄청 동안이라 놀랐는데, 지금 제 나이보다 어릴 때 목장을 시작했다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조장님이 목장을 하게 된 계기, 정말 돈이 없어서 아껴 쓰며 섬겼던 일, 사역하며 보람되었던 일 등의 얘기를 들으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마냥 좋을 수만 없던 환경에서도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며 이겨내던 게 멋져보였습니다

만나기 전에는 당황스러웠던 밝은 성격도 가식적인 겉모습이 아니라 행복한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며 항상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에너지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조장님의 사교성을 조금은 배워서 적어도 목장에 VIP가 처음 왔을 때 낯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조장님은 수련회가 끝난 지금까지도 단톡방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셔서 관계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너무 적극적이어서 좀 부담스럽지만 배울 점이 많은 목자님 언니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았던 것은 여러 강의와 간증입니다. 여러 목자님들의 목장, 가정, 일터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했던 노력들과 그로 인해 받은 넘치는 열매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든 문제에 대해 모든 분들이 공통으로 말씀하신 답은 말씀과 기도였습니다

그 둘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알고 있었지만,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눈에 보이는 증거들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강의하셨던 교수이신 장로님 목자님은 항상 하나님의 뜻을 택했더니 훨씬 좋은 복들을 받았고 인정을 받아 대학의 총장까지 되셔서 그분이 하신 말은 더 잘들어왔습니다.

 

그 분이 하신 말 중에 가장 와닿았던 것은 말씀을 약 먹듯이 먹지 말고 밥 먹듯이 먹어라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씀을 밥 먹듯 꾸준히 읽어라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어서 강의를 들을 때 저는 매일 말씀 묵상을 하고 신약에 이어 구약통독도 하고 있으니 이 부분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곱씹어보니 밥-약 비유에서 제가 잘못하고 있는 점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요새 평소와 다르게 식욕이 넘쳐서 내일은 뭐먹을까 하며 메뉴도 다 정해놓고 밥때를 기다리곤 합니다

그에 반면 말씀은 쓴 약 먹듯 좋다니까 그냥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읽기가 생활화되어 매일 정해놓은 시간에 읽고 있는 것은 제게 큰 변화입니다

하지만 말씀을 읽을 때 말씀 자체의 기쁨보다는 습관적으로 꾸역꾸역하는 마음이 컸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묵상과 말씀읽기를 매일 꾸준히 하는 단계를 넘어서 말씀이 주는 재미와 기쁨을 찾는 단계로 가고 싶습니다. 제게 말씀이 밥 먹듯 자연스럽고, 밥 먹듯 맛있게 되길 소원합니다.

 

싱글 연합수련회는 생각지 않은 은혜였습니다

사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목장에 열심히인 좋은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관계를 쌓을 수 있어 감사하고, 말씀과 기도의 삶에서 제가 잘못하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받은 은혜가 생각으로만, 말로만 멈추지 않고 실천이 되어, 많은 믿음의 선배들에게 그랬듯 말씀과 기도가 기쁨과 능력이 되길 소망하며 간증을 마치겠습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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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동근 2019.03.15 10:08
    박영은자매님에게
    밥먹듯이 말씀을 먹어라
    말씀해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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